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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세·원전·개헌 … 갈등만 키우는 ‘기울어진 위원회들’
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0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를 이끌 정해구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“정책기획위원회는 모든 국정과제를 총괄하면서 기획해야 하는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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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싱크탱크 부탁했지만…‘기울어진 위원회’ 연쇄 부작용
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0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를 이끌 정해구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“정책기획위원회는 모든 국정과제를 총괄하면서 기획해야 하는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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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위안부 필요했다" 망언 하시모토, 몰래 한국 온 까닭
지난 2013년 “위안부는 필요한 것이었다”,“전쟁터에서 위안부를 활용한 게 일본뿐이냐. 다른 나라도 그랬다”는 망언으로 전세계적인 공분을 샀던 하시모토 도루(橋下徹) 전 오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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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부겸 "당대표 출마, 내경력 도움주나 대통령이 정할 문제"
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[강정현 기자] 요즘 여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한 명이 김부겸(60) 행정안전부 장관이다.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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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6·13 지방선거 특집 | 정치분석] 지방선거 완승 후 문재인 대통령의 정국 구상
향후 2년간 개혁과제 이행 통해 집권 하반기 지속 가능한 혁신체제 구축…정쟁과 거리 두고 남북 관계 현안, 경제 활성화 등 굵직한 현안 관장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2일 청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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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회 이전 프로젝트]대선 때 "옮기겠다…" 끝난 뒤 "나 몰라라"
19대 대선 당시 주요 후보들은 하나같이 세종시에 행정수도를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. 청사 이전을 둘러싼 갈등이 첨예하던 과거와 달리, 후보들은 세종시로의 국회 분원 설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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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성태 “다음주 중후반 국회 원 구성 협상”
자유한국당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자유한국당은 다음주 중후반부터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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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사형제 폐지’ 기로에 선 대한민국…‘3개의 관문’ 넘어야
━ '사형제 폐지' 기로에 선 대한민국 이르면 올해 안에 사형 집행이 공식적으로 중단된다.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12월 12일 ‘세계 인권의 날’에 사형 집행을 중단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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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 때는 "옮기겠다…" 끝난 뒤엔 "나 몰라라"
19대 대선 당시 주요 후보들은 하나같이 세종시에 행정수도를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. 청사 이전을 둘러싼 갈등이 첨예하던 과거와 달리, 후보들은 세종시로의 국회 분원 설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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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세균 "헌법 절차에 따른 박근혜 탄핵, 새정부 출범 마중물"
정세균 국회의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을 보고 인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정세균 국회의장이 28일 “20대 전반기 국회에서 가장 큰 사건을 하나 꼽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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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지방 없는 지방선거
염태정 내셔널 부데스크 지난 주말 지방자치 분야 전문가 몇 분과 저녁을 했다. 그날의 화제는 단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북·미 정상회담 취소였지만, 이야기는 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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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 “국회, 개헌 의지 없어…국민의 선택권 빼앗아”
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자신의 공식 SNS에 대통령 개헌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무산된 것에 대한 입장문을 남겼다. [문재인 대통령 공식 페이스북 갈무리]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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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“개헌안 표결 불참, 야권 직무유기…개헌 정신 살려갈 것”
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[청와대사진기자단]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헌법개정안이 24일 야당 불참으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국회의 직무유기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.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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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개헌안 무산’ 민주당 “호헌세력 증명” vs 한국당 “독선과 아집 탓”
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헌법개정안이 야당의 반대로 결국 무산됐다. 이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야당 스스로 호헌세력임을 증명했다며 비판했다. 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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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'문재인 개헌안' 쓸쓸한 퇴장…정족수 부족으로 폐기
국회 본회의장. 조문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헌법개정안이 24일 국회에서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불발됐다. 국회는 개헌 의결 시한인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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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文대통령 개헌안’ 처리 시한 D-1…靑 “철회 계획 無”
지난 3월 26일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국회에 제출한 정부 개헌안(대한민국헌법 개정안) 표지 모습(오른쪽 사진). 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‘대통령 개헌안’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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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홍영표 “추경안 의결 끝내야만 21일 본회의 처리”
국회가 정상화 합의 이후 두 차례 연달아 무산된 본회의를 21일 오전 10시 열어 '드루킹 특검법'과 추가경정예산안을 동시 처리하기로 했다.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"21일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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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‘몽니’와 ‘틀물레질’
이현상 논설위원 ‘자의반 타의반’ ‘춘래불사춘’ ‘유신본당’…. 김종필(JP) 전 총리의 능란한 수사(修辭)와 조어(造語)야 정평이 나 있지만 그의 빛나는 성과 중 하나가 우리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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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“노동의 가치와 존엄은 이념의 문제 아냐” [전문]
문재인 대통령. [청와대사진기자단]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시간 축소에 대한 기대를 드러냄과 함께 노동기본권 강화를 포함한 개헌안 투표가 무산된 것에 아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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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, 정상회담 하루 앞두고 성공 위한 총력 지원 태세 돌입
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'국민과 함께! 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행사'에서 평화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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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원식 “특검? 대선 불복” 김성태 “청와대·네이버 권포유착”
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(왼쪽 둘째)가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 25일 성남시 네이버 본사를 항의 방문했다. 김 원내대표는 ’댓글공작 세력의 정보 유린·조작을 방조해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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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“靑ㆍ네이버 ‘권포유착’ 수사하라”…홍준표는 “대선불복? 어이없다”
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25일 오전 경기 성남 네이버 본사 앞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“네이버와 청와대도 특별검사 수사대상이 돼야 한다”며 전선을 확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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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“6월 개헌 무산 안타까워 … 제 상식으론 납득 안 돼”
문재인(左), 아베 신조(右) 문재인(왼쪽 얼굴) 대통령은 24일 “국민투표법이 끝내 기간 안에 결정되지 않아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의 동시 실시가 무산되고 말았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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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“6월 개헌 무산, 제 상식으로 납득 안 돼” 강한 비판
문재인 대통령이 국회가 국민투표법 개정 시한을 넘기면서 6월 지방선거와 헌법 개정 국민투표를 동시 실시하겠다는 공약을 지킬 수 없게 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. 문